2006년 11월 14일
Are You Alice? ~Drink Me~ 1

각본 : 니노미야 아이(二宮愛) / 작화 : 마츠모토 마이코(松本舞子)
번역 : 守辰사랑(happyspell@hanmail.net, http://happyspell.ivyro.net)
CAST
앨리스 :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미친 모자 장수 : 히라타 히로아키(平田廣明)
체셔 고양이 : 이노우에 카즈히코(井上和彦)
흰 토끼 : 모리쿠보 쇼타로(森久保祥太郞)
잠꾸러기 쥐 : 후지와라 케이지(藤原啓治)
하트 여왕 : 오오카와 토오루(大川透)
* * *
전부터 하고 싶었고 또 하고 있었던 번역입니다만...
너무 오래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끄응.
뭐, 이렇게라도 공개를 해놓으면
언젠가는 스스로를 독촉하는 기분이 들어 번역에 임하겠지, 싶어
무턱대고 올려봅니다. (이런 정신 상태;;;)
그러나 공개는 조금씩.
1 Alice, Drink Me - 命令を下さい
(앨리스, 나를 마셔요 - 명령을 주십시오)
앨리스 (내 이름은...뭐지? 기억이 안 나. 아마 어딘가에 버리고 왔겠지. 그러니까 찾지 않겠어. 구멍에 빠져 추락했던 것은 누가 날 떠밀었기 때문이 아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스스로 발을 옮겼던 거야.)
'이상한 나라까지 앞으로 7킬로리터'라...촌스런 간판이군. 내가 찾고 있는 것이 여기에는 있을까? 어쨌든 은행이다, 은행.
[Are you Alice? ~Drink me~]
여자 폐하...
모자 장수 (흐응, 또 새로운 골탕 먹이기인가...)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만.
하트 여왕 아, 너냐? 상관없으니 들어와라.
계속해.
여자 네...폐하...
모자 장수 그럼, 들어갑니다.
하트 여왕 때맞게 왔군. 15분 37초 지각이다. 네가 안 오는 동안 뭘 할까 궁리하다가 1분 반이나 소비해버렸어.
모자 장수 어이쿠, 죄송합니다. 오늘은 다과회가 좀 길어져서요.
하트 여왕 훗, 여전히 네 시계는 멈춰 있는 모양이군. 그건 나에 대한 충성으로 생각해도 되겠나?
모자 장수 그렇고 말고요, 나의 주인님.
하트 여왕 좋아, 좋아.
아, 넌 됐어. 물러가라.
여자 예, 폐하... [발걸음] 이만 실례합니다.
모자 장수 수고.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이신지요?
하트 여왕 무엇이 그렇게 급하신가? 기왕 왔으니 천천히 있다 가거라. 혹시 나와 차를 같이 하는 건 싫은가?
모자 장수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혼자 마시는 게 좋을 뿐입니다, 차라면요.
용건은?
하트 여왕 공작 부인의 애완 고양이가 밖에 나다니는 모양이야. 고양이는 싫지만 그의 불가사의한 행동에서는 주인의 센스가 느껴지지. 어쩌면 우리가 찾는 것도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몰라.
모자 장수 앨리스라...이번엔 제법 오래 기다렸습니다. 약 1년 5개월만이던가요?
하트 여왕 2년 8개월이다. 시계를 수리하는 게 좋겠군.
모자 장수 아뇨, 괜찮습니다. 시계는 약간 어긋나는 게 딱 좋으니까요.
하트 여왕 구멍을 빠져나오는 건 얼마 안 걸릴 거다. 문을 열기 위해선 열쇠가 필요해. 모자 장수, 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모자 장수 모든 것은 주인님의 뜻대로. 다음 명령을 주십시오, 하트 여왕님.
하트 여왕 흰 토끼의 목을
...쳐라.
* * *
흰 토끼 인간이란 족속들은 참 바보 같지 않아? 누군가가 장소를 가르쳐줘도 네가 원하는 건 찾을 수 없어. 누가 장소를 알고 있다면 그건 네가 찾는 것이 아닌 탓이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매리 앤. 가만 놔두면 그들도 외로워져서 지들 멋대로 죽어버릴걸? 작고 연약한 토끼처럼 말이야.
불법침입자 1명. 너에게 이름은 필요 없다. 나한테는...이제 시간이 없어...
* * *
Are You Alice? ~Drink Me~ 2
# by | 2006/11/14 02:49 | [DramaCD]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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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목소리도 좋아서... 잘 듣고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