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9월 09일
4. 자막은 어떤 순서로 만드나
자막을 만드려면 제일 처음 해야할 일이 뭘까요? 자막을 만들어야할 동영상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은 이 과정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상세히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그 다음부터 자막을 만드는 순서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각자 편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제부터는 제가 자막을 만드는 순서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첫째, 자막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동영상을 불러온 다음, “메뉴 탭→자막관리→헤더 넣기”로 헤더를 생성시킵니다. 그리고 헤더에 제목이나 자막을 만드는 날짜를 적어서 헤더를 완성시킵니다.
둘째, 동영상을 재생시켜서 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 오른쪽 창에다 대사를 타이핑합니다. 즉, 대본을 만드는 것이죠. 이 대본은 반드시 (BODY)와 (/BODY) 사이에 껴넣어야해요. 잘 안들리는 부분이나 미처 못 듣고 넘어간 부분이 있을 때는 F4(5초 뒤로)와 F5(5초 앞으로), F6(일시정지)를 이용해서 반복해서 듣습니다.
셋째, 대본을 완성했으면 동영상을 처음부터 재생시키면서 싱크를 찍습니다. 이 때 사용하는 단축키는 F2와 F3인데, F2는 싱크 넣기(대사가 뜨게 만드는 것)의 단축키이고 F3는 지우기 싱크 넣기(대사가 사라지게 만드는 것)의 단축키입니다. 동영상이 25분짜리라고 싱크도 25분만에 맞출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어떤 대사가 어떤 타이밍에 나오는지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막을 많이 만들다보면 기술이 늘어서 싱크를 찍는 시간은 단축시킬 수가 있죠. 어쨌든 싱크를 맞추는 과정에서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에는 F4와 F5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넷째, 자막 파일을 저장한 뒤 완성된 자막을 동영상과 함께 재생시켜서 싱크 타이밍은 맞는지, 오타 및 오역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것은, 만약 자막을 만드는 데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입니다. 제가 자막을 처음 막 만들어 내놓기 시작할 때는 뭔가 잘못한 게 있을까봐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확인 작업을 꼭 했었죠. 그런데 사실 요즘은 영상의 중간중간만 살펴보고 맙니다. 나태해졌다는 증거죠. 반성할게요. -_-;;
이상을 요약하자면, 자막은 대본 만들기→싱크 찍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척 간단하죠?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기가 편한대로 싱크를 먼저 찍고 대본을 적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본 만들 때와 싱크를 찍을 때 주의해야할 점은 그리 간단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섯 번째 이야기부터는 대본 만들기와 싱크 찍기에 관해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이야기 ▷ [자막 만들기] 5. 대본 만들기
첫째, 자막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동영상을 불러온 다음, “메뉴 탭→자막관리→헤더 넣기”로 헤더를 생성시킵니다. 그리고 헤더에 제목이나 자막을 만드는 날짜를 적어서 헤더를 완성시킵니다.
둘째, 동영상을 재생시켜서 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 오른쪽 창에다 대사를 타이핑합니다. 즉, 대본을 만드는 것이죠. 이 대본은 반드시 (BODY)와 (/BODY) 사이에 껴넣어야해요. 잘 안들리는 부분이나 미처 못 듣고 넘어간 부분이 있을 때는 F4(5초 뒤로)와 F5(5초 앞으로), F6(일시정지)를 이용해서 반복해서 듣습니다.
셋째, 대본을 완성했으면 동영상을 처음부터 재생시키면서 싱크를 찍습니다. 이 때 사용하는 단축키는 F2와 F3인데, F2는 싱크 넣기(대사가 뜨게 만드는 것)의 단축키이고 F3는 지우기 싱크 넣기(대사가 사라지게 만드는 것)의 단축키입니다. 동영상이 25분짜리라고 싱크도 25분만에 맞출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어떤 대사가 어떤 타이밍에 나오는지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막을 많이 만들다보면 기술이 늘어서 싱크를 찍는 시간은 단축시킬 수가 있죠. 어쨌든 싱크를 맞추는 과정에서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에는 F4와 F5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넷째, 자막 파일을 저장한 뒤 완성된 자막을 동영상과 함께 재생시켜서 싱크 타이밍은 맞는지, 오타 및 오역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것은, 만약 자막을 만드는 데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입니다. 제가 자막을 처음 막 만들어 내놓기 시작할 때는 뭔가 잘못한 게 있을까봐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확인 작업을 꼭 했었죠. 그런데 사실 요즘은 영상의 중간중간만 살펴보고 맙니다. 나태해졌다는 증거죠. 반성할게요. -_-;;
이상을 요약하자면, 자막은 대본 만들기→싱크 찍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척 간단하죠?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기가 편한대로 싱크를 먼저 찍고 대본을 적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본 만들 때와 싱크를 찍을 때 주의해야할 점은 그리 간단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섯 번째 이야기부터는 대본 만들기와 싱크 찍기에 관해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이야기 ▷ [자막 만들기] 5. 대본 만들기
# by | 2004/09/09 16:39 | †자막 만들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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